HOME > 관련기사 기아차, 2분기 '내수 늘고 수출 줄고'…하반기 신차 효과에 기대 기아차(000270)가 유로화 및 신흥국 통화 약세로 인한 해외 판매 감소로 2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1분기에 이은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하반기 신차 효과에 기대를 걸어 본다는 분위기다. 24일 기아차는 매출액 12조4411억원, 영업이익 6507억원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소폭 증가한 반편, 영업이익은 15.5% 감소했다. 당기 ... 기아차, 2분기 영업익 6507억…전년比 15.5% 감소 기아차(000270)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5.5% 감소한 6507억1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한 12조4411억900만원, 당기순이익은 27.1% 감소한 7465억1400만원을 기록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현대·기아차, 미국 상품성 만족도 조사서 경쟁력 입증 현대·기아차가 미국 신차 상품성만족도 조사에서 호평을 받으며 상품경쟁력을 입증했다. 23일 현대·기아차는 미국 시장 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올해 '상품성만족도(APEAL)' 조사에서 기아차(000270) 카니발이 해당 차급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미니밴 차급 세그먼트 위너상을 수상한 기아차 카니발은 1000점 만점 중 829점을 획득해... "국산 디젤 세단, 5년 타면 가솔린차보다 최대 500만원 이득" 올해 출시된 현대·기아차, 르노삼성의 준중형 디젤과 가솔린 차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디젤 차량을 5년간 탈 경우 비용을 최대 500만원 아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르노삼성 SM5 노바 디젤은 국산 동급 중형 세단 중 가장 경제적인 연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자동차 관련 분석기관인 클린디젤마케팅연구소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유로6 기준 적용에... 대유신소재, 기아차 스티어링휠 공급업체로 선정 대유신소재(000300)는 20일 기아차(000270)에서 생산되는 프라이드 후속 신규차종의 스티어링휠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공급시기는 2016년 11월부터 6년간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