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저물어 가는 ‘삼성 전성시대’ 요즘 삼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부쩍 커지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부재가 장기화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안팎으로 위기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실적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갈수록 퇴조하고 있다. 애플은 4750만대를 판매한 스마트폰 등을 포함해 2분기에 57조1800억원... 2분기 스마트폰 시장, 한국 약세·중국 강세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약세를 보인 반면 중국업체들은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의 올해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320만대를 판매, 세계 시장의 21.7%를 점유하며 1분기에 이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판매량 4750만대, 점유율 14.1%를 기록한 애플이 차지했다. 대화면 아이폰과 4세대 이... LG이노텍 2분기 영업익 반토막…LED BLU 발목 ◇일렉트로니카 2014에 마련된 LG이노텍 전시부스 모습. 사진/뉴스1 LG이노텍(011070)이 카메라모듈의 판매 증가와 차량 전장부품 사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TV 시장 침체로 백라이트유닛(BLU)용 LED 부문 매출이 줄면서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났다. LG이노텍은 24일 2분기 영업이익이 489억2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5.... 화웨이, 상반기 매출 69% 증가…스마트폰 중·고가 전략 덕분 화웨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화웨이 P8’. 사진/화웨이 중국 화웨이가 휴대폰 사업부문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 중·고가 스마트폰 전략이 성공을 거두며 출하량과 평균 판매가가 늘었기 때문이다. 화웨이는 23일 올 상반기 매출 90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9% 증가한 수치다. 특히 휴대폰 비즈니스 매출... 예상 뛰어넘는 실적 애플, 향후 전망은 안개?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전문가 예상을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아이패드 매출은 부진했고 시장이 기대했던 애플워치 성적표는 공개되지 않았다.전문가들은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장 포화로 애플의 향후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고 지적한다. ◇아이폰 인기 여전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