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고털기 나선 백화점 업계, 명품대전도 앞당겨 실시 백화점 업계가 누적 재고상품을 털어내기 위해 공격적인 행사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 22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예년보다 보름가량 앞당겨 해외명품대전을 실시하고, 대형 전시관을 빌려 재고상품 할인전을 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1만3000㎡(약 40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역대 ... 백화점 '푸드' 키우자 vs '패션 힘주자' 대형마트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육성 제품군이 변화하고 있다. 백화점은 ‘패션·뷰티’, 대형마트는 ‘식품’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상대의 주력 제품군을 히든카드로 활용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결과 백화점 업계는 식품코너 매출 신장률이 점점 향상되고, 대형마트 역시 다양한 의류 상품을 내놓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올 상반기 식품관련 매출 신장률은 11.2%다. 백화점 ... 백화점 "세일 매출 상승세 이어가자" 백화점 업계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여름 정기세일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세일이 끝난 후에도 연령별 타깃 마케팅 등 대규모 할인행사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정기세일이 열린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기존점 기준 3%(전점 기준 8.2%)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 신세계백화점, 주중엔 '엄마'·주말엔 '딸' 고객 잡는다 신세계(004170)가 주중에 주로 쇼핑 하는 40~50대 고객과 주말 매출 비중이 높은 20~30대 고객을 동시에 공략한다. 신세계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강남점에서 진태옥, 지춘희, 김석원, 이상봉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의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신세계 디자이너 페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상 대형 행사를 금요일에 시작되는 것과 다르게 월요... 맞벌이 여성, 외벌이보다 2시간 더 일한다 맞벌이 여성이 남편 혼자 돈을 버는 외벌이 가정의 여성보다 일과 가사노동 시간이 2시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맞벌이 여성은 주중에 미뤄진 가사를 주말에 하면서 토·일요일의 가사노동 시간도 평일보다 50분 정도 더 길었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5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맞벌이 여성의 가사노동 시간은 3시간13분으로, 외벌이 여성(6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