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빈 임직원에 메시지 "가족 문제에 흔들려선 안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최근 이틀간 벌어진 가족간의 경영권 분쟁에 대해 그룹 임직원들에게 긴급 메시지를 보내며 어수선한 그룹 내부 분위기 정리에 나섰다. 2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롯데가 오랫동안 지켜온 기업가치가 단순히 개인의 가족 문제에 흔들려서는 안될 것"이라며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신 회장은 "... 급한 불 끈 신동빈, 향후 행보는? 롯데가(家)에 본격적인 경영권 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실상 경영권을 넘겨받으면서 후계자로 지목된 듯했으나 장남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의 힘을 실어주는 듯한 모습의 신격호 총괄회장의 돌발행동을 보이며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 지난 27일 신격호 총괄회장은 신동주 전 부회장 등 일부 친족들과 함께 극비리에 일본으로 건... 롯데 '장자의 난', 캐스팅 보트 쥔 신영자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롯데 가(家)의 후계구도를 두고 발생한 '장자의 난'에서 당사자인 장남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외에 또 다른 인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사진)이 주인공이다. 신동주 전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보유한 롯데그룹 계열사 지분 차이가 크지 않아 신영자 이사장이 보유한 롯... 1일 천하로 끝난 롯데그룹 '장자의 난' 롯데그룹 장남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의 '반란'이 실패했다.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더 이상의 '쿠데타'가 발생되지 않도록 '아버지'를 끌어내렸다. 28일 일본언론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롯데의 지주회사 격인 일본롯데홀딩스는 이날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어 신격호 대표이사 회장을 전격 해임하고, 곧바로 명예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의 경영권 승계는 신... 신동빈 "중소기업 창조경제 확산 지원할 것"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1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백화점 중소기업 상생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신 회장의 이번 방문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현장 중심 경영 방침'에 따라 주요 사업장인 부산 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 추진 상황과 운영계획을 직접 확인하고 상생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신 회장은 부산 롯데백화점 중소기업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