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1973년 이후 최저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가 41년 반만에 최저치를 나타내며 고용 시장 회복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5만5000건을 기록해 전주보다 2만6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73년 11월24일에 발표된 23만3000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무려 41년 6개월만에 최저치다. 변동성을 줄여 추... 미국 소비 경제에 드리워진 '그림자'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을 뒤엎고 마이너스대로 추락하면서 미국 소비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제시되고 있다. ◇월마트 (사진로이터통신)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3%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또한 이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부진한 수치이기도 하다. 5월 소매... 미국 6월 비농업고용 22만3천명 증가…실업률 5.3% 지난달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예상보다 둔화됐지만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22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만명을 하회한 결과이며 직전월의 25만4000명에도 미치지 못한 결과다. 5월의 기록 역시 당초 발표됐던 28만명보다 줄어든 25만4000명으로 ... ADP 민간고용 23만7000건 증가…예상 큰 폭 상회 지난달 미국의 민간 고용이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1일(현지시간)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는 지난 6월 미국의 민간고용자수가 23만7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월 수치인 20만3000명과 전문가 예상치인 21만8000명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기업에서 일자리가 12만건 늘어났고... 6월 고용지표, 美 금리 항배 가른다 미국의 6월 고용지표 발표가 임박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사진로이터통신)다음달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비농업부문 고용과 함께 실업률을 발표한다. 통상 금요일에 발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독립기념일 연휴로 금요일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하는 만큼 하루 일찍 발표 된다. 이에 대해 주요 외신들은 이미 지난 5월 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