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은, 아버지 시절 비대해진 군부 정상화시키는 과정"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최고의 북한 전문가로,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과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다. 북한에 관한 모든 문제에 밝지만 특히 북한과 중국의 관계를 오랫동안 연구해왔다. 피를 나눈 ‘혈맹’이라고까지 불렸던 북·중 관계는 2013년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현저하게 냉랭해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이종석 전 장관을 만나 우... 시진핑 지린성 첫 방문…동북3성서도 '일대일로' 구체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지린성 옌볜(연변)조선족자치주를 방문했다. 중국 동북 3성 지역에서도 자신의 국가 전략인 ‘일대일로’를 구체화하겠다는 포석을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시 주석은 16~18일 지린성 일대를 순방하면서 동북 3성 지도자들과 좌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동북의 부흥은 돌을 산 정상으로 밀고 올라가는 것(滾石上山)과 같다”며 ... ‘사드로 북한 미사일 방어’, 군사기술적으로 의심스러운 주장 “남한에 위협이 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KN-02와 스커드미사일로 대부분 대기권(100km) 내 또는 150km 이하의 저고도로 날아온다. 종심이 짧은 한반도의 특성상 사거리가 짧고 비행고도가 100~150km를 넘지 못하는 이런 미사일을 사드로 요격할 수 있다는 주장은 의심스럽다.” 종말단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를 한반도에 배치해도 북한이 쏜 미사일을 막는 ... 북한, 노동당 창건일 장거리로켓 발사 준비 정황 북한이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즈음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고자 하는 준비를 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북한이 실제 로켓 발사를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제재가 뒤따르고, 북한이 반발해 4차 핵실험으로 나아간다면 한반도 정세는 급격히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장거리 로켓은 꼭대기에 통신시설을 장착하면 인공위성이 되지만 탄두를 장착하면 탄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