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관 고맙다' ETN, 시총 1조원 돌파 새 종합자산관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장지수증권(ETN)이 개설 7개월여 만에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ETN에 기관투자가들의 뭉칫돈이 몰리면서다. 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36개 ETN 시가총액은 총 1조855억5750만원으로 지난해 11월17일 개설 당시 4697억원의 두배를 훨씬 웃도는 규모로 확대됐다. 개설 첫날 65... 매일유업, 중국 '흰우유 수출' 재개 수혜 기대-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4일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중국 정부의 흰 우유 수출 재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일 중국 정부의 해외 유제품 생산업체 등록제 시행 후 중단됐던 중국향 살균유 수출이 3개 업체에 허용됐다"며 "매일유업, 연세우유, 서울우유의 수출이 허용된 상황"이라고 설명했... ETN 가파른 성장…증권사 수입 쏠쏠 ETN(상장지수채권)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다. 다양해진 ETN 상품 라인업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다. 초기 ETN 시장 안착을 주도하며 상품 출시에 나선 증권사의 수수료 수입도 상당폭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TN은 증권사가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원금 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이다. 지난해 11월17일 10개의 상품이 한국거래소에 첫 상장됐... 유상호 한국證 사장 "아시아 최고 투자은행 도약" 통합 10주년을 맞은 한국투자증권이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으로의 포부를 강조했다. 1일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동원증권과 한투증권의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유상호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와 그 동안의 성과를 치하하는 한편 올해가 리테일 영업 패러다임 변화의 원년임을 상기하며 리테일 사업부문의 혁신 ... "가격제한폭 확대, 증권사 위험관리 걱정 이르다"-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주가 가격제한폭 확대로 증권업계의 신용관리가 어려워질 것이란 일각의 우려에 대해 문제될 게 없다는 분석을 내놨다. 주가 가격제한폭 확대가 증권업종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은 중립적일 것이란 진단이다. 20일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거래폭 확대로 우량 대형주와 중소형주간의 변동성 격차 확대에 따른 비대칭성 영향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