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경상수지 523.9억달러 흑자 '사상 최대'(상보) 지난 6월 경상수지가 121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40개월 연속 사상최장 기간의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523억9000만달러로 늘어 반기 기준 500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통신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얼 경상수지는 121억9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말레이~싱가포르 고속철 수주전 착수 정부가 고속철도 해외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를 잇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연결사업'에 참여할 민·관합동 컨소시엄 구성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120억달러(약 13조2000억원)에 달하는 이번 사업은 총 연장 324km(말레이 310km... 수출, 상반기 내내 '추락'…하반기 전망도 '빨간불' 올해 상반기 내내 수출이 내리막을 걸었다. 하반기 수출에 대한 전망도 어둡다. 퇴로를 잃은 듯한 일본의 저환율 정책(아베노믹스)과 '한국산'의 큰손인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등 한국에 '수출장벽'으로 작용하는 대외적 여건이 당분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5년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국내 수출은 올들어 6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 중국 6월 수출 4개월 만에 증가 전환(상보)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며 예상 밖의 호조를 기록했다. 13일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수출(위안화 기준)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의 2.8% 감소와 블룸버그 사전 전망치인 1.2% 증가를 모두 크게 웃돈 결과다. 중국 수출은 지난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이로써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달 수입은 ... 중국 6월 무역수지 2842억위안 흑자..예상 하회(3보) 13일 중국 정부는 지난달 무역수지가 2842억 위안 흑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인 3550억위안 흑자를 하회한 것이다. 어희재 기자 eyes4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