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지주 복합점포 경쟁 시작된다 하나금융지주와 농협금융지주를 시작으로 보험업이 입점한 복합점포의 경쟁이 시작됐다.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도 아직 구체적인 복합점포 운영방안을 마련하진 않았지만 연 내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은행·증권·보험 업무를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합점포가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NH농협지주는 지난 3일 기존 은행과 증권... 손보사 메르스 덕에 "웃었다"…2분기 실적 호조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의 2분기 실적이 메르스 효과로 호조를 기록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국내 대형 손보사의 2분기 합산 순이익은 50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 증가했다. 실적 호조의 포인트는 자동차보험 정상화와 메르스 효과다. 자동차 보험은 그동안 정상화 자구 노력(특약 조정, 자차 담보 가입율 확대)과 작년... 현대해상, '모두에게 간편한 건강보험' 출시 현대해상(001450)은 보험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유병자 및 고령자 등 보험 취약계층을 위해 손보업계 최초로 간단한 질문을 통과하면 질병진단, 입원일당, 수술 및 사망 보장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Simplified Issue)상품 ‘모두에게 간편한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전 알릴사항 등 가입절차를 간소화해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 유병자 ... 여름철 '물놀이 사고', 주의 안 하면 피해자도 배상 못 받아 여름 휴가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여름 휴가철 흔히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는 본인 부주의, 책임자 관리 소홀이 겹쳐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해자는 물론, 피해자도 과실에 따라 배상액이 달라진다.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에 대한 법적 처리를 법원 판례를 통해 살펴봤다. ◇스쿠버다이빙 중 어망에 걸려 익사 보상 다 못받아 지난 2010년 ... 전통시장 화재 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전통시장의 화재 리스크에 대한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보험연구원 최창희 연구위원은 '전통시장 화재 리스크 관리 강화 필요'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전통시장은 높은 화재발생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화재 발생 시 이로 인해 큰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례로 지난 2005년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는 122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