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상의 “중기 수출, 온·오프라인 마케팅 연계 전략 필요” 2011년 이후 부진한 중소기업 수출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교역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수출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팅, FTA와 한류 활용 등의 새로운 수출전략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먼저 대한상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이른... 메르스 끝, 인천공항에 중국항공사 복항 이 달 들어 중국 항공사들의 운항재개가 이어지면서, 메르스로 인해 위축됐던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빠르게 정상화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일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외항사 중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는 중국남방항공이 외항사 가운데 처음으로 복항을 단행 했다고 밝혔다. 남방항공이 이번 복항한 노선은 인천~대련 노선으로 메르스로 인해 주 3회를 감편... 완성차, 7월에도 '내수 호조·수출 부진' 꼬리표 여전 상반기 완성차 업계를 따라다녔던 '내수 호조·수출 부진' 꼬리표는 7월에도 지속됐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는 내수 13만5471대, 해외 54만5670대 등 총 68만1141대의 7월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7.4% 하락했다. 전체 판매 역시 5.0% 뒷걸음질 쳤다. 내수 시장에서는 한국지엠을 제외한 4개사 모두 지난해 7월에 비해 판... 메르스 넘어선 여행업계 "3분기 고성장 기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라는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여행업체들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달부터 여행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된만큼 올해 3분기 높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7월 해외여행객으로 각각 18만2000명, 11만5000명을 송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같은 기록은 지난 5월20일 국내에 메르스가 발생한 이후 여...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500억달러 돌파 '역대 최대'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5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집계됐다. 하지만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하는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면서 한국경제에 대한 우려는 짙어지고 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21억9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1980년부터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