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6월 근원 소비자물가 0.1% 상승…디플레 우려 지속 일본 정부의 2%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물가는 제자리 걸음에 그쳤다. 2년 동안 가장 느린 속도의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목표치 달성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일본 통계청은 6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1% 올랐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의 0.1% 상승과 동일한 흐름을 보였으며 사전 전망치인 0.0%는 상...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48.2…15개월래 최저치(상보) 24일(현지시간)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7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8.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치 49.4와 사전 전망치인 49.7을 모두 하회했다. PMI가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하회하며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HSBC 홀딩스가 지난달 스폰서십을 중단하면서 이달부터 중국 경제 전문지 차이신이 영국 시장조사업체 마킷과 ...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 48.2…예상 하회(1보) 24일 HSBC는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인 49.7을 하회하는 것이다. 어희재 기자 eyes417@etomato.com 일본 ETF 성장 가속화…BOJ 매입 확대 영향 일본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일본은행(BOJ)의 공격적인 매입으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UFJ가 조사한 일본의 130여개 ETF의 자산운용 규모는 지난해 말(10조6000억엔) 대비 40% 증가해 사상 처음 15조엔을 넘어섰다. 지난 16일 기준 자산 총액은 15조3085억엔으로 집계됐다. 영국 시장 조사기관 ETFGI에 따르면 지... BOJ, 자산매입 규모 유지…올 성장률 전망은 1.7%로 하향 일본은행(BOJ)이 자산매입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15일 BOJ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자산매입 규모를 기존과 같은 연 80조엔으로 유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결과다. 이번 결정은 총 9명의 위원 중 찬성 8표, 반대 1표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BOJ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1.7%로 하향 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