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볕 더위보다 더 뜨거운 부동산 시장 중개업소를 들러 집을 보고, 견본주택에 방문하는 등 현장 활동 위주의 부동산시장 특성상 여름은 피할 수 없는 비수기다. 하지만 올해 여름 부동산 시장은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매매·임대·분양 모든 시장에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5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전체 매매 신고량은 1만2119건을 기록했다.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6월 1만123... 강남접근성 높은 분양단지 주목 하반기에도 강남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주요 단지에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강남접근성이 좋은 황금노선인 신분당선과 분당선 인근 아파트 단지가 올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성남~여주 복선전철,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삼성~동탄, KTX 수서평택 등 개통 예정인 주변 분양단지들도 기대된다. 신분당선 연장선인 정자~광교(12.8km) 구간은... 승승장구 중견건설사 4인방, 하반기 분양도 '주목' 최근 분양시장에서 중견 건설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시장에서는 하반기에도 튼실한 중견 업체들이 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모아주택산업, 중흥건설, 반도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주요 중견건설사들이 상반기 선보인 아파트들이 모두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완판 성적을 거뒀다. 아이에스동서는 올해 첫 분양단지인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주간부동산)여름철 비수기, 지방서 분양 집중 여름철 비수기에 부산, 광주 등을 중심으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3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첫째 주(3~9일) 전국에서 분양이 예정된 단지는 6곳, 1201가구다. 견본주택은 4곳에서 문을 연다. 4일에는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구종합건설은 광주 동구 산수동 560-1에 짓는 '산수동 이스토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111가구로 구성된다. 산수초, 장원초, 충장... 10억원 이상 아파트거래 40% 증가 아파트 시장이 살아나면서 상반기 10억원 넘는 고가 아파트 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량은 총 2776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71건 보다 40% 이상 상승한 수치로, 2010년 이후 반기별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2524건 ▲경기 139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