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금융사, 메르스 피해업종 여신회수 자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융회사들에 메르스관련 피해업종에 여신회수나 신용등급 하락 등 불이익을 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자료사진/금융위원회임 위원장은 지난 27일 간부회의를 통해 "메르스 관련 피해는 구조적인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문제"라며 "절대로 비오는데 우산을 빼앗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메르스로 인한 국민 불안이 여전하지만 경제... IFA 도입 '지지부진'..업계 "본래 취지 퇴색 우려" 금융당국의 펀드 독립투자자문업자(IFA·Independent Financial Advise) 제도 도입이 지지부진하다. 복합점포 활성화·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ISA) 논의와 급하게 발을 맞추다보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IFA는 투자자의 성향이나 자산 현황 등을 고려해 적합한 금융투자상품의 선택을 도와주거나 재산배분 또는 재무설계 등을 자문해주는 것을 말한다. 29일... 한국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과세특례상품 '통합' 하나의 계좌에 다양한 과세특례상품을 넣고 일정기간 보유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 · ISA)가 도입된다. 계좌 운용을 통해 얻은 소득은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의 한국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금융규제개혁안에서 언급했던 것을 구체화한 것이다. 세부 방안을 ... (자본시장활성화 사각지대)②금융권역 허물기..증권사는 '봉' 금융산업 '겸업화'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산업 '경계허물기'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풀기로 하면서 '상대적 약자'인 금융투자업계가 손해만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겸업화는 2000년대 중반 금융산업의 최대 화두였지만, 불완전판매와 업권간 치열한 로비, 상호비방이 격해지면서 중단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