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OJ, 8월 추가완화 없을 듯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가 이틀 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7일(현지시간) BOJ는 금리와 통화정책 결과를 발표한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부양책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경제 지표가 일본 정부의 낙관적인 시나리오에 따라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BOJ는 지난 2013년 4월 아베노믹스의 핵심인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한 뒤 지난해 10월 자산매입규모를 한 ... 일본 6월 근원 소비자물가 0.1% 상승…디플레 우려 지속 일본 정부의 2%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물가는 제자리 걸음에 그쳤다. 2년 동안 가장 느린 속도의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목표치 달성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일본 통계청은 6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1% 올랐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의 0.1% 상승과 동일한 흐름을 보였으며 사전 전망치인 0.0%는 상... 일본 ETF 성장 가속화…BOJ 매입 확대 영향 일본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일본은행(BOJ)의 공격적인 매입으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UFJ가 조사한 일본의 130여개 ETF의 자산운용 규모는 지난해 말(10조6000억엔) 대비 40% 증가해 사상 처음 15조엔을 넘어섰다. 지난 16일 기준 자산 총액은 15조3085억엔으로 집계됐다. 영국 시장 조사기관 ETFGI에 따르면 지... BOJ, 자산매입 규모 유지…올 성장률 전망은 1.7%로 하향 일본은행(BOJ)이 자산매입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15일 BOJ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자산매입 규모를 기존과 같은 연 80조엔으로 유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결과다. 이번 결정은 총 9명의 위원 중 찬성 8표, 반대 1표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BOJ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1.7%로 하향 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