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해운, 2분기 영업이익 592억원…5분기 연속 흑자 달성 한진해운(117930)은 7일 매출액 1조9860억원, 영업이익 592억원, 당기순이익 1043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년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 노력에 따른 비용 절감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7.7% 증가하며 지난해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4조1341억원, 영... 한진해운, 2분기 영업이익 591억…전년比 147.3%↑(1보) 한진해운(117930)은 7일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91억8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7.3%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 감소한 1조9859억5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42억5600만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에이블씨엔씨, 하반기 '비상' 노린다 화장품 브랜드숍 3위까지 밀린 에이블씨엔씨(078520)가 올 상반기 적자 직영 매장 정리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6일 화장품 업계 등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의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증권가가 예상한 15억~21억원 보다 두배 이상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34억원)의 적자를 만회해 상반기 흑자전환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이 업계의 ... 低유가·强달러에 신흥국 '흔들' 원자재 가격 추락과 달러 강세까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신흥국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신흥국 전반에 걸쳐 위기가 심화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글로벌 매크로 환경이 신흥국에게 불리한 쪽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미국 금리인상 시기로 9월이 유력해지면서 달... 코웨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환경가전 성장 꾸준"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는 K-IFRS 개별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 5275억원, 영업이익 111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14.4% 늘어난 규모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0.4% 늘어난 85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도 2.5%포인트 증가한 21.2%에 달했다. 코웨이는 호실적의 배경으... 코스피 제자리걸음..환율·실적따라 종목별 희비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 종가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수의 움직임은 제한된 가운데 종목별 수익률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날보다 4.20포인트 오른 2068.93에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거세게 매도하면서 이내 하락 전환됐다. 장중 2053포인트까지 밀려나... 상반기 해운업, 유가 하락으로 재도약 발판 마련 올 상반기 국내 해운업계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전히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업황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해운업계는 국제 유가 하락과 적자노선 정리 등 자구 노력으로 본격적인 수익을 내는 데 성공했다. 상반기 국내 대표 선사인 한진해운(117930)과 현대상선(011200)은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한진해운은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흑자를 냈고, ... 1분기 반짝 해운업, 한진-현대 희비는 엇갈려 국제유가 하락으로 모처럼 해운경기가 순풍을 타고 있다. 1분기는 전통적인 해운업 비수기지만 국제 유가 하락과 선사들의 비용절감 노력이 더해지면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 만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117930), 현대상선(011200), 팬오션(028670)을 비롯해 SK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KSS해운(044450), 폴라리스쉬핑, 대우로지스틱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