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횡보 국면 마침표 찍나..1410선 회복 '코앞'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와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1400선을 훌쩍 넘어섰다.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5.84포인트(1.14%) 오른 1409.1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대표적인 비관론자이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학교 교수가 전날 '올 여름 경기침체가 끝날 수도 있다'고 한 발언이 ... '증시 쉬어가자'..기술적 지표도 '잠잠' 국내 증시가 코스피 기준으로 1370~1440포인트 박스권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기술적 지표들도 '쉬어가자'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증시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기술적 분석가들조차 기술적 지표들도 뚜렷한 징후가 없는 횡보흐름이 단기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단기 이동평균선이 수렴한 상태이기 때문에 일중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 30... 4대강 수혜株, '묻지마식' 투자 금물 정부가 2012년까지 총 22조2000억원을 투입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랜(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4대강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지하구조물 시공 토목공사업체이자 4대강 수혜주로 분류되는 특수건설(026150)은 지난 주말보다 900원(5.57%)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다른 4대강 테마주인 울트라건설(004320)(3.17%)과 삼호... '믿을 건 실적뿐..확실한 실적 개선주를 찾아라' '믿을 건 역시 실적뿐…' 국내 증시가 1400선에서 한달째 등락을 거듭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실적이 종목 선택의 중요한 잣대로 부각되고 있다. 변준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8일 최근 장세하의 투자전략과 관련해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2009년 예상 영업이익이 최근 1개월과 3개월 전보다 모두 크게 개선되고 있는 확실한 실적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