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일호 장관, 싱가포르 건국 행사에 특사로 참석 국토교통부는 유일호 장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9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싱가포르 건국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 사업 수주를 위한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1965년 8월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한 이래 5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유 장관은 싱가포르 대통령 주최 오찬에 참석... 삼엔, 2분기 영업익 149억원…전년비 81%↓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7% 감소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8424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2%, 93.3% 줄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로써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3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1% 감소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3조6152억원, 137억원으로 각각 18.1%, 72.0% 줄었... 쌍용건설, 둔촌 현대3차 수직증축 리모델링 수주 쌍용건설이 서울 강동구에서의 첫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는 등 본격적인 수주 행보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12층에서 14층으로 2개 층을 수직증축 하는 둔촌동 135-1번지 '둔촌 현대3차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강동구 내 첫 수직증축이다. 지난 1988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이뤄지면 기존 160가구에... 건설업계 이란 진출 '스탠바이' 이란 핵협상이 타결되면서 국내 건설업계에 최근 부진한 중동실적을 회복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돌고 있다. 하지만 이란의 경제회복 시점, 유럽·중국 등 경쟁업체들의 강세, 정부간 관계개선 등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만큼 아직은 조심스런 분위기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란 핵협상이 13년 만에 최종 타결되면서 현지 건설시장이 개방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철도공단, 라오스~베트남 철도연결사업 조사용역 수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Vientiane)과 베트남 최대 중화학 공업단지인 붕앙(Vung Ang)항을 잇는 총연장 약 500km의 철도연결 타당성 조사용역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철도공단이 수주한 이번 용역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개발도상국 무상지원을 위해 발주한 사업으로, ▲라오스~베트남 연결철도의 기본계획수립 ▲철도연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