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해운, 유가하락 덕에 2분기도 순풍 한진해운(117930)이 2분기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컨테이너선 사업부의 운임 하락으로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유가하락과 비수익 노선 공급량 축소 등 비용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은 오히려 더 개선됐다. 한진해운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9860억원, 영업이익 592억원을 기록... 低유가·强달러에 신흥국 '흔들' 원자재 가격 추락과 달러 강세까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신흥국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신흥국 전반에 걸쳐 위기가 심화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글로벌 매크로 환경이 신흥국에게 불리한 쪽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미국 금리인상 시기로 9월이 유력해지면서 달... 국제유가 6개월래 최저치…브렌트유 배럴당 50달러선 붕괴 국제유가가 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물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약 4.1% 하락한 45.1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9월물 선물가격 역시 배럴당 5.2% 떨어진 49.52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50달러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30일 이후 처음이다. 국제유가는 ...  바닥 뚫린 금·유가…8월도 어렵다 7월은 국제 원자재 시장에 악몽과 같은 달이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국제유가와 금값은 바닥을 모르고 추락했다. 8월이 시작됐지만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유가와 금값 추락은 연말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국제유가, 배럴당 30달러까지 추락 가능 7월 한달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1% 추락하며 2008년 금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