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조 손실 대우조선해양, 고강도 쇄신안 내놓나 2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 손실을 기록한 대우조선해양(042660)의 고강도 쇄신안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채권단 실사가 진행 중이어서 쇄신안 내용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부실 자회사 및 비업무용 자산 매각을 비롯해 조직 재편도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0일 오후 4시부터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임원과 팀장 및 리더급 직원(부서...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804억..전년比 100.9%↑ 삼성전기(009150)는 2분기 영업이익이 804억3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0.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1조6981억1500만원, 당기순이익은 78.9% 감소한 36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대우조선 임원들 ‘백의종군’ 선언…“거취와 처우 CEO에 일임” “사직을 포함한 거취와 처우 등 일체를 최고경영자에게 일임하고,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대우조선해양 팀장 이상 임원 90여명은 22일 서울 본사 및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는 지난 18∼19일 열린 임원 긴급 워크숍에서 결의된 것으로 최근의 경영 위기에 대한 반성의 뜻이 담겼다. 대우조선해...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해법은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선다. 2분기 실적에 잠정 손실을 모두 반영하는 한편 비핵심 자산과 부실 계열사를 정리해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현재 2분기 실적 결산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실사도 진행 중인 만큼 인력감축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정성립 사장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80여명의 임원진은 지난 주말 워크샵을 열고... 대우조선해양 “인력감축 논의 없었다” 최근 고강도 구조조정을 계획 중인 대우조선해양이 인력감축과 관련한 계획은 확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2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지난 주말 워크샵을 통해 당사 구조조정 추진내용의 일환으로 인원감축, 임금삭감, 임원 대거 교체 등의 선제적인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했다”면서 “확인결과 지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