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훈 "한미FTA 결자해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한 측이 답도 제시해야하는 결자해지(結者解之)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KBS1라디오에 출연해 FTA협정문을 건드리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협의하는 묘안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미국이)해법을 제시하면, 우리는 수용 가능성과 이익의 균형 원칙을 지키면서 얘기를 진전시킬 ... EU “한-EU FTA 가서명 가능”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타협안을 수용할 것으로 알려져 오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양자 정상회담에 청신호가 켜졌다.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시간) EU 27개 회원국 관료와 집행위원회 대표로 구성된 통상정책 자문기구 '133 위원회'가 8일 정례회의에서 한-EU FTA 문제를 가능한 한 매듭짓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오는 23일 열리는 한-EU 정상... 이혜민 "한미FTA 수정 없다"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는 7일 "재협상이든 추가협상이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문의 내용을 수정하는 형식은 하지 않는다는 게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14일 열리는 한미 통상장관회담은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취임으로 상견례를 겸해서 양국 간 통상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 'FTA 허브' 전략..5월이 분수령 美 USTR "지연 중인 FTA, 새 해결책 모색 중"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기존에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들을 지연시켜온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커크 대표는 이날 워싱턴 소재 조지타운대 특별강연에서 의회 비준동의 절차가 지연돼 온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 3국과의 FTA 문제에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한·미 FTA와 관련해 커크는 "한국과 관련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