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송광호 의원은 정말 몰랐을까?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이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철도 부품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동의안 절차가 진행 중에 갑작스럽게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 송 의원은 이 자리에서 법원이 영장실질심사 날짜를 정하면 자진 출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새정치민주연합이 소집한 회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포기... '철도 비리' 與 조현룡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1보) 철도부품업체인 삼표이앤씨로부터 1억 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룡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체포동의요구서가 11일 오전 국회에 제출됐다. 체포동의안은 오는 13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체포동의안은 국회 접수 이후 열리는 첫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처리토록 규정돼 있다.... 조경태 "이석기 체포안 반대표 의원들 커밍아웃해야"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체포동의안에 반대한 의원들에게 커밍아웃을 요구했다. 조 최고위원은 9일 서울시청 앞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에 반대표를 던진 의원이 있다면 여야 불문하고 무기명 비밀투표 뒤에 숨어있지 말고 당당하게 나서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촉구했다.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사진민주당) 그... 민주, 대선 개입 재부각 총력..국민 시선 돌릴까 내란 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로 국회 차원의 절차가 일단락되자 민주당은 즉각 대선 개입 사태를 재부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국정원이 존폐의 기로에 몰린 시점에서 꺼낸 '이석기 내란' 카드가 제대로 먹혀든 가운데 민주당이 시계를 돌려 대선 개입 사태에 분노하는 민심을 모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 이석기 ... 윤여준 "이정희 '농담' 해명, 국민을 조롱한 것"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사진)은 5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농담' 해명에 대해 "변명하기에 급급한 나머지 국민을 조롱한 것 같은 말을 했다"면서 "저는 아주 불쾌하게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윤 전 장관은 이날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모임이 없다, 참석한 일이 없다고 그랬다가 말을 계속 바꿔 왔잖냐"며 "사실을 감추고자 해서 그런 것 아닌가"라고 의심했다. 그는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