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뇌물수수' 정옥근 전 해참총장 징역 12년 구형 검찰이 통영함 장비 납품 과정에서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옥근(63)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징역 12년, 벌금 18억원, 추징 4억450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엄상필) 심리로 22일 열린 정 전 총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핵심 주범이면서 허위 주장으로 일관하며 개전의 정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 방위사업비리 합수단, 12건 적발·63명 기소(종합)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방위사업 비리 관련 수사에서 전직 해군참모총장 2명과 전·현직 예비역 장성 10명 등 총 6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출범 7개월 동안 구속 47명, 불구속 16명 등 총 63명을 기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그동안 합수단 수사로 적발된 사건은 통영함·소해함 납품 비리, 해군 고속함·호위함 사업 비리, 해상작전... '통영함 납품 비리' 정옥근 전 해참총장 등 추가 기소 통영함 장비 납품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정옥근(63) 전 해군참모총장과 관련자 2명이 추가로 기소됐다.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구축사업 납품에 개입한 과정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았던 전 SK C&C 사장도 재판에 넘겨졌다.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지난 3일 정 전 총장을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해군 대령 ... 강덕수 전 회장 "정옥근 해참총장 후원금 압박 느꼈다" 강덕수(65·구속) 전 STX그룹 회장이 정옥근(62) 전 해군참모총장의 'STX 7억원 뇌물수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 전 해참총장의 후원금 요청에 압박을 느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엄상필) 심리로 13일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강 전 회장은 "정 전 해참총장이 후원금을 보내라고 직접 요청한 사실이 있는가"란 질문에 "직접 요청받은 사실은 없고 윤연(6... (장마감후주요종목뉴스) LS산전, 이라크에 1604억 규모 납품계약 다음은 11일 장마감 후 주요공시다. <코스피> ▲LS산전(010120)S&P World Networks DMCC와 1604억2110만원 규모의 GIS 변전소 기자재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99%에 해당하는 것으로 한화건설이 추진하는 이라크 뉴시티의 변전소 기자재 납품을 위한 것. ▲코오롱글로벌(003070)오는 14일부터 10월13일까지 5개월간 관급기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