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선위, 삼일제약·소프트센·SNH에 과징금 부과 증권선물위원회는 20일 열린 제9차 정례회의에서 공시 의무를 위반한 삼일제약(000520), 소프트센(032680), SNH(051980)에 대해 과징금 부과 조치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삼일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자산 양도를 결의했음에도 주요사항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과징금 600만원의 제재를 받게 됐다. 소프트센은 지난해 4월3일 토지와 건... 주가 조작으로 번 돈, '2000만원 미만'은 과징금 면제 주가 조작으로 얻은 부당 이익이 2000만원 미만이면 과징금을 면제해주는 안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의 '자본시장 조사 업무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장 질서 교란 행위로 얻은 부당 이익이나 회피한 손실 규모가 2000만원 미만일 때 과징금은 면제된다. 위반 행위의 정도에 비해 과징금이 과도하게 책...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진흥건설 등 3사 제재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6일 8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진흥건설, 드림리츠, 골든브릿지저축은행에 대한 제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진흥건설은 대손충당금과 충당 부채를 과소 계상한 혐의로 증권 발행제한 6개월과 감사인 지정 2년의 제재를 받았다. 지급 보증과 특수관계자와의 거래 내역 주석을 기재하지 않았다는 점도 적발됐다. 드림리... 증선위, 프리젠·와이즈파워 등 '공시위반' 7사 제재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제7차 정례회의에서 공시 의무를 위반한 코스닥 상장사 프리젠, 와이즈파워, 젠트로와 상장폐지법인 디브이에스코리아, 아라온테크, 디지텍시스템스, 에이제이에스에 대해 증권발행 제한·과징금 부과 등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리젠은 지난 2012년 사업보고서를 법정기한을 3일 넘긴 지난해 4월4일에 제출해 증권발행제한 3개월의 조치를 받았... 증선위, '분식회계' 금성테크에 과태료 5000만원 제재 증권선물위원회는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금성테크(058370)에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증선위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회사와 전 대표이사 2인에 대한 검찰 통보와 감사인 지정 1년 조치도 내렸다. 이에 따라 금성테크는 1년간 외부감사인을 자율 선임할 수 없게 됐다. 앞서 금성테크의 전 대표는 회사 자금을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