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OJ, 통화정책·경기판단 유지…추가 부양 언급 없어(상보)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현행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다. 2분기 경기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경기 판단 역시 긍정적으로 유지했다. 7일(현지시간) BOJ는 이틀간 진행된 통화정책회의에서 본원 통화 공급을 연간 80조엔 확대하는 종전의 통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도 0.10%로 동결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다수의 전문가들은 예상했던 결... BOJ, 8월 추가완화 없을 듯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가 이틀 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7일(현지시간) BOJ는 금리와 통화정책 결과를 발표한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부양책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경제 지표가 일본 정부의 낙관적인 시나리오에 따라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BOJ는 지난 2013년 4월 아베노믹스의 핵심인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한 뒤 지난해 10월 자산매입규모를 한 ... 일본 상장사 70%, 엔저 등에 업고 실적 호조 일본 상장 기업들의 지난 분기(4~6월)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제 회복과 전례 없는 엔저 흐름이 기업 경쟁력을 높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나 해외 생산 비중이 높은 제조사들의 실적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7월 말까지 실적을 발표한 일본 상장 기업 596곳 가운... 중국 7월 제조업 경기 5개월래 최악 중국 제조업 경기의 회복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중국 국가통계국과 물류구매연합회(CFLP)가 집계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0을 기록했다. 직전월 수치와 예상치인 50.2에 미치지 못했으며 5개월래 최저 수치다. 제조업 PMI는 연초 50을 하회해 위축 국면에 진입했으나 국가 부양책에 힘입어 지난 3월 기준치 50을 넘어섰다. 그러나 이후 5개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