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론스타 뒷돈 수수' 장화식 전 대표 징역 2년 론스타 측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8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화식(52) 전 투기자본감시센터(투기본) 공동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장준현)는 13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장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8억원을 선고했다. 배임증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유회원 전 론스타어드바이저코리아 대표에게... 론스타 ISD, 내년 1월 최종변론 위한 3차심리 론스타가 우리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중재재판(ISD)의 최종변론을 위한 3차 심리기일이 내년 1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다. 법무부는 8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된 론스타와 우리 정부간 국제중재재판 2차 심리기일이 7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2차 심리기일에서는 론스타측의 배상요구 주장과 ... "'론스타 ISD 제소'는 국민 주권 침해 사건" "론스타 ISD 사건은 그냥 단순한 국제소송이 아닙니다. 이 사건은 우리나라 주권의 문제입니다." 송기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국제통상위원장은 '론스타 ISD 사건'에 대해 이같이 경고했다. 그의 말대로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 론스타 ISD 사건은 우리나라 경제의 핏줄이라고 할 수 있는 은행을 기획적으로 손에 넣으려다가 우리 세무당국과 사법부에 의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