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대통령 10월16일 미국 방문…한미정상회담 열어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0월16일 미국을 방문해 취임 후 네 번째 양국 간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는 13일 이 같은 일정을 발표하며 “정상회담에서는 한미동맹 발전, 북핵 문제 등 대북 공조, 동북아 평화·안정·번영을 위한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실질협력 증진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악관... 박근혜 대통령, 중국 전승절 참석 여부 ‘목하 고민중’ 중국 정부가 다음달 3일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항일·반파시스트 전쟁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야 하는지를 두고 청와대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박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은 여러 상황과 변수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다음주 후반 쯤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가장 크게 고려하는 문제는 미국이다. 한·미·일 3각 협력체제를 구축해 ... 법무부, 기업인 포함 광복절 특사대상 의결 법무부가 사면심사위원회(위원장 김현웅 법무부장관)를 열고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의결했다. 법무부는 10일 오전 10시10분부터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9회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대상자에 대한 심사·의결을 진행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특사와 관련해 재계 인사들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한 만큼 이번 심사 대... ‘사죄’ 빠진 아베담화, 여야 정치권 한 목소리 비난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오는 14일 발표할 제2차 세계대전 전후 70년 담화, 일명 ‘아베 담화’ 초안에 식민지배 사죄 문구가 포함돼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야는 9일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교도통신,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지난 7일 밤 회동에서 연립여당인 자민·공명당 간부들에게 보여준 담화 초안에는 전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