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리포트 '매수'의견 일색…투자자 체크포인트는 전업 투자자 A씨(주부·50세)는 매일 오전 컴퓨터를 켜고 매매 종목의 공시와 증권사 리포트를 확인한다. 그는 최근 2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면서 투자의견이 달라진 종목이 없는지 가장 먼저 확인하고 있다. 회사에 다니면서 주식투자를 하는 B씨(남·35세)의 경우 리포트는 거의 보지 않는다. B씨가 특정한 지표를 위주로 종목을 직접 골라 투자하는 성향인데다 '매수' 일색인 리포... 연기금투자풀, 대체투자 속도내나 최근 대형 연기금뿐 아니라 중소형 기금에서도 대체투자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기금투자풀 운용사의 대체투자 영역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국내주식 3.6%, 국내채권 5.6%, 국내대체 7.0%, 해외주식 8.8%, 해외채권 6.6%, 해외대체 9.7% 등으로 대체투자 수익규모가 전통자산 수... 해외종목형 ELS 발행 3개월 연속 증가 지난달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사채(ELB) 발행규모가 증가세로 전환하며 투자심리 회복에 힘을 실었다. 특히 해외종목형 ELS 발행 증가폭이 부각된 가운데 추세적인 흐름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월 ELS와 ELB 발행규모는 총 7조4746억원으로 전달 대비 5098억원이 증가했다. 발행건수는 총 1899건으로 같은 기간 60건 정도 줄었... 자본시장硏 "거래소 코스닥 분리·지주사 전환해야" 자본시장연구원은 거래소의 구조적 개혁을 위해 코스닥시장 분리와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 설립, 지주회사 전환이 우선돼야 한다는 진단을 내놨다. 28일 자본연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거래소 시장 효율화를 위한 구조개혁 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황세운 자본연 연구위원은 "독점 형태인 현 한... 국내 선물업계에 손 내미는 중국, 번번이 퇴짜받는 배경은? 중국이 한국 선물업계의 발전 비결을 배우려고 하고 있지만 국내 업체들의 반응이 냉담하다. 선물시장 대외개방을 가속화하고 있는 중국이 과거 옵션시장 세계 1위를 자랑하는 국내 금융투자업계에 노하우를 요청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하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선물업계 진입 문턱을 낮추고 외국계 자본의 선물회사 지분 참여를 허용했다. 선물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