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500억달러 돌파 '역대 최대'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5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집계됐다. 하지만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하는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면서 한국경제에 대한 우려는 짙어지고 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21억9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1980년부터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월... 7월도 마이너스…수출 부진 언제까지? 올해 들어 7개월 연속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무역수지는 흑자를 나타냈지만 수입도 꾸준히 동반감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른바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줄어든 466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388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15.3%로 크게 줄어든 모습... 7월 무역수지 77억6200만 달러 흑자…42개월 연속(3보) 산업통상자원부 7월 수출입동향 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7월 수입 388억 달러…지난해 比 15.3%↓(2보) 산업통상자원부 7월 수출입 동향 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7월 수출 466억 달러…지난해 比 3.3%↓(1보) 산업통상자원부 7월 수출입동향 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