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방형 직위제도’인데…민간 18.5%, 공무원 53.0% 공직사회의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지난 2000년 시작된 ‘개방형 직위제도’가 도입된 지 15년이 넘어가지만 민간인 임용 실적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에 따르면 전체 428개 개방형 직위 가운데 민간인이 채용된 직위는 지난 6월 말 기준 79개로 임용률은 18.5%에 불과했다. 반면 내부 직원(196개)이나 다른 부처 공무원(31개) 등 ... 정부, 중국 버스 사고 수습팀 급파…"피해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중국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사고로 우리 공무원 1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2일 사고수습팀을 현지에 급파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고 직후 행자부 사고대책반과 지방행정연수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했고 정재근 차관을 비롯한 사고수습팀이 오늘 아침 중국 현지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패 척결보다 조직 효율성 치중 지난해 11월 출범한 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는 19일 출범 6개월을 맞아 “채용제도 혁신, 인재개발시스템 혁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사시스템 혁신, 신상필벌 확립 등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황서종 인사처 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6개월은 인사혁신의 초기단계로 공무원 연금개혁 등의 이슈로 미흡한 점도 있... 공기업 초임, 중앙정부가 지자체보다 690만원 많아 공기업 신입사원이라도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은 중앙 정부 공기업보다 대우가 많이 낮았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방 공기업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2542만원이라고 12일 발표했다. 지방 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클린아이’에 신입사원 평균임금을 기재한 57개 지방공사의 ‘2014년 초임(대졸, 사무직, 군... 민간투자업무 담당 공무원 전문성 강화한다 기획재정부는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로 민간투자업무 담당 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15년 민간투자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기획재정부·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과 합동으로 전국을 6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투자업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