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0대그룹 임원·직원간 연봉차 11배 "상대적 박탈감 키운다"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 계열 상장사 임원과 직원의 평균 연봉이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부 그룹의 경우 실적과 무관하게 임원 연봉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돼 직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상장사 없는 부영그룹 제외) 계열 상장사의 임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지난해 7억5488만원... 대학 현장실습 '열정페이' 노동 착취 없앤다 앞으로 대학생들이 현장실습 과정에서 겪고 있는 열정페이 등 노동력을 착취하는 폐단이 줄어들 전망이다. 교육부는 15일 오후 2시 대전 한국연구재단에서 학생 안전의 강화와 현장실습 운영기준을 담은 '현장실습 운영지침'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그동안 학생들이 현장실습 과정에서 과도하게 일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지적되면서 사회적 문제로까... 개성공단 임금 갈등에도 1~4월 생산액 25% 증가 개성공단 북한 노동자들의 임금을 둘러싼 남·북의 갈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4월 공단 생산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통일부 홈페이지 개성공단 통계자료를 보면, 1~4월 공단 생산액은 1억8626만달러(2120억여원)로 작년 동기 생산액 1억4854만달러(1691억여원) 보다 약 25%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의 경우 임금 갈등이 고조돼 북한 ... [전문가 칼럼] 세월호와 메르스, 그리고 국가안보 현대사회가 발전하고 대형화되면서 재난은 더욱 자주 발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에서 알 수 있듯이 재난의 피해는 점점 치명적으로 되고 있다. 이처럼 재난의 빈도가 잦고 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은 재난을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요소로 보고 있다. 군사적인 위협에 대비하는 전통적인 군사안보뿐만 아니라 자연재해와 사회재난과 같은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