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파트 닮은 59㎡ 주거용 오피스텔 '대세' 주거용 오피스텔시장에서 전용면적 59㎡ 면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 84㎡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한데다 구조도 방2개, 거실, 주방, 욕실 등 옛 18평형 아파트 닮은꼴로 지어져 신혼부부 등과 같은 자금 여력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 위치한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분양권에 15... '배임수재 혐의'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기소 포스코건설 현직 부사장과 경영지원본부장에 이어 건축사업본부 상무가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김모(55)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3년 6월 협력업체인 D조경 사장 이모씨로부터 조경공사 수주와 공사 진행상의 편의를 봐... 3만 인구 생태신도시 '전주 에코시티' 개발 본격화 전주 에코시티 개발 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옛 35사단 부지인 전주 송천동 일대 199만여㎡ 부지에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시티'는 2020년 개발 완료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에코시티 조성 사업은 전주시가 시행하며, 민자유치시행협약 체결로 민간 자본을 유치해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부대 이전이 ... 검찰, "정준양 전 회장, 동양종건에 850억 공사 특혜 지시" 포착 정준양(67) 전 포스코 그룹 회장이 동양종합건설에 850억원 규모의 토목 공사 사업을 맡기도록 지시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동양종건이 지난 2010년 포스코건설의 인도 CGL 제철소 토목 공사 발주를 맡게 된 배경에 정 전 회장의 지시가 있었다는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 그 배경을 파악하... 검찰, 배성로 회장 소환…포스코 막바지 수사(종합)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2일 동양종합건설 전 대표이자 최대주주인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배 회장을 횡령, 배임등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배 회장을 상대로 포스코, 포스코건설의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는 대가로 금품을 전달했는지 등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