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획:노동개혁 논란)가이드라인에 묶인 노동개혁, 협상 여지 있나 한국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 불발로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빨간불이 커졌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담회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향후 협상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노총은 18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사정위 복귀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금속노조를 비롯한 일부 산별노조 조합원들의 반발 농성으로 노사정위 복귀 논의는 다... (기획:노동개혁 논란)임금피크제, 과연 일자리 늘어나나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최대 쟁점인 임금피크제의 기대효과가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향후 5년간 26조원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재계의 추계는 물론, 절감분만큼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된다. 우선 정부는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2년간 8000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최... 경총 "한국노총 노사정 복귀 무산 실망"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8일 한국노총의 노사정 복귀 무산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한국노총 지도부는 이날 노사정 대화 재개를 선언하려 했지만, 일부 산별노조의 반발로 무산됐다. 경총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금은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경제 주체들이 온 힘을 모아도 모자랄 시기"라며 "한국노총의 노사정 복귀 무산에 대해 큰 실망감을 느끼지 않을 ... 고용보험기금 하위운용사 후보군 선정 고용노동부는 18일 고용·산재보험기금 운용을 전담할 위탁운용사 후보군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주식형과 채권형 등 2개 자산군의 9개 소유형별로 총 56개 운용사를 모집하며 자산군별로 2개 소유형까지 중복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최근 3년 내 해당유형 설정액이 최소운용규모(채권형 500억원, 주식형 100억원) 이상이면 된다. 운용기간은 최소 1년 이상이어야 한... 한화케미칼 폭발사고, 공장장·현장소장 구속 지난달 3일 발생한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해당 공장장과 현장소장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운산지청은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폐수 집수조를 환기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업체 근로자들에게 화기작업을 허용한 혐의로 원청업체인 한화케미칼의 유모 공장장을,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폐수 집수조에서 누출되는 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