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 구속영장 청구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동양종합건설 전 대표이자 최대주주인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오후 배 회장에 대해 사기, 횡령, 배임, 배임증재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회사자금을 챙겨 비자금을 조성하고, 포스코와 포스코건설로부터 공사 수주 특혜를 받는 대가... 검찰, '포스코 비리'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 추가 소환 검찰이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동양종합건설 전 대표이자 최대주주인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을 18일 재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오후 1시쯤까지 배 회장에 대한추가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배 회장을 상대로 비자금을 조성한 후 포스코, 포스코건설로부터 공사 수주 특혜를 받는 대가로 금품을 전달했는지 등을 집중적... 박기춘 의원 영장심사 출석 "깊이 반성한다" 부동산 분양대행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 의원이 18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16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나온 박 의원은 어떤 부분을 소명할 것이냐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다시 생각해 봐도 우둔한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깊이 반성하면서 참회의 시간을 보내고... 검찰, "정준양 전 회장, 동양종건에 850억 공사 특혜 지시" 포착 정준양(67) 전 포스코 그룹 회장이 동양종합건설에 850억원 규모의 토목 공사 사업을 맡기도록 지시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동양종건이 지난 2010년 포스코건설의 인도 CGL 제철소 토목 공사 발주를 맡게 된 배경에 정 전 회장의 지시가 있었다는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 그 배경을 파악하... 검찰, 배성로 회장 소환…포스코 막바지 수사(종합)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2일 동양종합건설 전 대표이자 최대주주인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배 회장을 횡령, 배임등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배 회장을 상대로 포스코, 포스코건설의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는 대가로 금품을 전달했는지 등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