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특혜 의혹' 배성로 회장 영장심사 출석 "법정에서 말하겠다" 이른바 '포스코 특혜 의혹'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를 받고 있는 배성로(60) 전 동양종합건설 회장(영남일보 회장)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20분경 서울중앙지법에 나온 배 전 회장은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에게 금품을 준 혐의와 특정 계열사에 우량자산을 몰아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사실... 검찰,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 구속영장 청구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동양종합건설 전 대표이자 최대주주인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오후 배 회장에 대해 사기, 횡령, 배임, 배임증재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회사자금을 챙겨 비자금을 조성하고, 포스코와 포스코건설로부터 공사 수주 특혜를 받는 대가... 검찰, '포스코 비리'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 추가 소환 검찰이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동양종합건설 전 대표이자 최대주주인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을 18일 재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오후 1시쯤까지 배 회장에 대한추가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배 회장을 상대로 비자금을 조성한 후 포스코, 포스코건설로부터 공사 수주 특혜를 받는 대가로 금품을 전달했는지 등을 집중적... 아파트 닮은 59㎡ 주거용 오피스텔 '대세' 주거용 오피스텔시장에서 전용면적 59㎡ 면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 84㎡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한데다 구조도 방2개, 거실, 주방, 욕실 등 옛 18평형 아파트 닮은꼴로 지어져 신혼부부 등과 같은 자금 여력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 위치한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분양권에 15... '배임수재 혐의'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기소 포스코건설 현직 부사장과 경영지원본부장에 이어 건축사업본부 상무가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김모(55)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3년 6월 협력업체인 D조경 사장 이모씨로부터 조경공사 수주와 공사 진행상의 편의를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