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도발' 충격 받은 한국 경제, 대화론 동력 될까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남·북의 군사적 긴장이 치솟으면서 금융시장은 물론 경제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들이나 금융 전문가들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남·북이 ‘강대강’으로 치닫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결코 낙관할 수만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북한의 포격 도발 다음날인 지난 21일 금요일 금융시장은 패닉 양상... '미·중·북' 잇단 악재…성장률전망 또 낮아지나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예상치 못한 중국발 불안과 북한 포격까지 한국 경제에 악재가 겹치면서 우리나라 성장률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들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속속 낮추는 와중에 최근 한국은행이 전망한 2.8% 달성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예상치 못한 중국발 불안과 북한 포격까지 한... 남북 오후 6시 판문점 2+2 고위급접촉 전격합의 북한의 군사적 행동 개시 예고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남북이 22일 오후 6시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관계 상황과 관련해 우리시간 오늘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우리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측의 황병서 총정치국... 한민구 국방장관 대국민담화 “북한 도발 악순환 고리 끊어낸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1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국방을 책임진 장관으로서 우리 국민의 안위를 최우선적으로 지켜내고 이번에야말로 북한 도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최근 북한 도발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담화를 통해 “최근 우리 대한민국 안보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 박 대통령 3군 사령부 전격방문 “북 도발 단호히 대응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후 경기도 용인 소재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를 전격 방문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하는 북한의 어떤 도발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3군 사령부는 서부전선에서 전투 및 방어 지휘를 총괄하는 곳으로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3군 사령관과 각군 작전사령관들로부터 북한의 포격도발과 관련한 군의 대응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