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넷전문은행 1호 타이틀 경쟁…3파전? 2파전? 인터넷전문은행 시범사업자 선정을 한달 보름여 앞두고 ICT 기업과 금융사, 은행 등의 합종연횡이 분주하다. 현재까지는 다음카카오가 한국투자금융지주, 국민은행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한발 앞서가는 모양새다. 반면 유력한 후보로 꼽히던 미래에셋증권은 인터넷은행 진출 포기를 결정하면서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 타이틀을 따기 위한 경쟁... 금융권 최대관심은 '핀테크'…작년 IT 예산·인력 늘렸다 금융권에 IT기술을 활용한 핀테크 움짐임이 활발해지면서 금융회사들이 IT비용과 인력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올해 핀테크 관련 융합서비스 모델 확대를 금융IT의 중요한 화두로 제시했다. 10일 한국은행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가 발간한 '2014년도 금융정보화 추진현황'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국내 155개 금융기관의 금융 IT인력은 전년보다 9.3% 증가했다.... SK플래닛 시럽 페이, 누적 거래액 600억 돌파 SK플래닛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시럽 페이(Syrup Pay)'가 출시 4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600억원을 돌파했다. 10일 SK플래닛은 시럽 페이 출시 후 두 달 동안 누적 거래액 50억원을 달성한 이후 한 달 뒤 250억원, 그리고 또 한 달 만에 6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럽 페이는 고객이 PC와 스마트폰에서 어떤 추가 설치도 필요 없이 자신이 설... 1호 인터넷은행 설립 앞두고 합종연횡 '분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앞두고 증권사와 정보통신(IT) 업체, 은행 간의 합종연횡이 본격화했다. 필두에 선 한국투자금융지주와 다음카카오 컨소시엄을 압도하고 우위에 서기 위한 눈치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와 다음카카오는 현재 국내 5개 시중은행 중 컨소시엄에 참여할 은행을 물색 중이다. 이르면 다음주 구성을 마치고 오는 9월 말 ...  위험한 만큼 달콤한 수익…"나는 핀테크한다" 살다보면 누구나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가 있다. 보통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지만 누구에게나 그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을 받지 못하거나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 때 사람들은 지인으로부터 돈을 빌리기도 하고 때로는 빌려주기도 한다. 이때 담보는 신용이며 은행보다 높은 이자는 필수옵션이다. 예전에는 어느 동네에나 아는 사람들끼리 알음알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