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형 SUV 시장, 잇따른 디젤 모델 출시로 경쟁 격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하반기 잇따른 디젤 모델 출시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대표적인 소형 SUV 차량 4종(투싼, 티볼리, QM3, 트랙스)의 판매량은 총 7만5686대였다. 1월부터 7월까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판매한 승용차 71만4015대 중 10.60%에 해당하... 티볼리 디젤, 카셰어링으로 만난다 쌍용차(003620)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손잡고 티볼리 디젤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18일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상무와 김진홍 그린카 대표이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쌍용차 W-Lounge'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티볼리 디젤 그린카 론칭과 향후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티볼리 디젤 론칭을 기념해 '그린카 티볼리 드라이빙 엣지 ... 완성차, 7월에도 '내수 호조·수출 부진' 꼬리표 여전 상반기 완성차 업계를 따라다녔던 '내수 호조·수출 부진' 꼬리표는 7월에도 지속됐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는 내수 13만5471대, 해외 54만5670대 등 총 68만1141대의 7월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7.4% 하락했다. 전체 판매 역시 5.0% 뒷걸음질 쳤다. 내수 시장에서는 한국지엠을 제외한 4개사 모두 지난해 7월에 비해 판... 쌍용차, 7월 1만1814대 판매…티볼리 누적판매 3만대 돌파 쌍용차(003620)가 누적 판매 3만대를 돌파한 티볼리 효과에 힘입어 지난달 내수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내 발목을 잡았던 수출은 여전한 부진을 면치 못했다. 3일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8210대, 수출 3604대(CKD 포함) 등 총 1만181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6.2% 증가한 반면, 수출은 37.9% 감소한 수치다. 전체 판매는 지난해 7월 1만1828대... 한국지엠, 2015년 임금교섭 최종 타결 한국지엠은 지난 27일 노사가 도출한 올해 임금 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30일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찬반투표는 전체 조합원 중 총 1만3388명이 참여해 7719명(찬성률 57.6%)이 찬성했다. 이로써 한국지엠은 르노삼성과 쌍용차(003620)에 이어 올해 임금 교섭을 마무리하게 됐다. 2년 연속 파업 없이 교섭을 달성한 한국지엠은 다음달 첫째주로 예정... 쌍용차, 임단협 최종 타결…6년 연속 무분규 교섭 쌍용차(003620)는 지난 28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2.4%의 찬성률로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는 지난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올해 임금교섭은 16차 협상에서 도출된 잠정합의안에 투표 참여조합원 3369명 중 62.4%에 해당하는 2103명... 라인업 확대로 재도약 꿈꾸는 쌍용차 '코란도' 쌍용차(003620)의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 코란도가 라인업을 확대하며 재도약에 나섰다. 최근 판매를 주도 중인 티볼리와 모델별 차별화를 부각시킨 코란도 시리즈 투 트랙 전략으로 SUV 춘추전국 시대에 맞선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이달 초 자사 SUV 모델인 코란도C의 배기량을 200cc 키운 '코란도C LET 2.2를 출시했다.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는 e-XDi220 엔진과... 권영국 변호사, 집시법 위반 혐의 추가 기소 권영국(51) 변호사가 지난 4월 세월호 집회에서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이문한)는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권 변호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권 변호사는 지난 4월18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열린 세월호 1주기 범국민대회에서 6000여명과 시위를 벌이는 도중 총 4차례에 걸친 경찰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