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동개혁 사각지대로 방치된 사내하도급 사내하도급 노동자들이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흔히 용역근로자로 표현되는 사내하도급 노동자는 파견 노동자와 유사한 근로행태를 띠지만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계약기간에 한해 원청업체가 고용주인 파견과 달리 사내하도급은 고용·관리 책임이 도급업체에 있기 때문이다. 이로 ... 닻 올린 새정치 노동특위…재벌특위와 공생 가능할까 새정치민주연합이 최근 당에서 노동개혁문제를 전담할 특별위원회의 명칭과 인선을 확정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특위 위원장인 추미애 최고위원 등은 20일 ‘청년일자리창출 및 노동·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이던 가칭을 ‘경제정의·노동민주화특위’로 확정했다.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특위는 인선, 주요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추 위... 이기권 장관 "한국노총 미복귀시 노동개혁 독자추진"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20일 한국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가 오는 26일까지 확정되지 않을 경우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회 입법 일정과 정부의 사회안전망 관련 예산편성 일정 등을 감안했을 때 26일까지 복귀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26일까지도 복귀를 하지 않는다면 다양... 경총 "한국노총 노사정 복귀 무산 실망"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8일 한국노총의 노사정 복귀 무산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한국노총 지도부는 이날 노사정 대화 재개를 선언하려 했지만, 일부 산별노조의 반발로 무산됐다. 경총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금은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경제 주체들이 온 힘을 모아도 모자랄 시기"라며 "한국노총의 노사정 복귀 무산에 대해 큰 실망감을 느끼지 않을 ... 10년 전 노사정위 폐지 주장 이인제, 지금은 노사정위 가동 압박 노동개혁 논의를 위해 노동계에 노사정위원회 복귀를 압박하고 있는 새누리당 이인제 노동시장 선진화 특위 위원장이 지난 2005년에는 거꾸로 노사정위 폐지를 주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05년 11월 자유민주연합 소속이었던 이인제 의원은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사정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