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를대로 오른 분양가…더 오를 수 있다면? 분양열풍이 거셌던 상반기에 아파트 분양을 받지 못한 수요자라면 한 박자 쉬며 신중히 분양시장을 점검해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가 지난해 말과 비교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06만원으로 분양가 상한제 시행 직전인 2007년 상반기(1110만원) 수준을 회복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  한국토지신탁,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강세' 한국토지신탁(034830)이 올해 2분기 깜짝 호실적 달성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일 대비 225원(6.38%) 오른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1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고 전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8억4500만원으로 13.7%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95... 한국토지신탁, 2분기 영업익 251억…전년比 19%↑ 한국토지신탁(03483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 251억1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7% 감소한 368억45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8% 증가한 195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못된 아파트 전성시대…착한 미분양 인기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씨(36세·여)는 신혼집을 매매로 알아보다 전세를 구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다. 눈여겨 봐둔 3억원 초반대 전용 59m² 아파트가 두달 만에 2000만원 이나 올랐기 때문이다. 급등에 당황한 김씨는 일단 전세로 살면서 향후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저렴한 가격의 '착한 아파트'가 부동산시장 회복과 함께 자취를 감추면서 소비자의 매수의욕을 꺾고 있다. 정... 한국토지신탁, HK저축은행 인수의향서 제출 한국토지신탁(034830)은 에슐론 유한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HK저축은행의 발행주식 매각과 관련,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고 예비실사를 하고 있다고 9일 공시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