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채왕 뒷돈' 판사 "돈 받은 건 잘못된 행동" '명동 사채왕' 최모(61·수감중)씨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민호(43) 전 판사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금품 수수 행위는 변명의 여지없이 잘못된 행동이었지만 최씨 사건에 개입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심리로 21일 열린 최 전 판사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최 전 판사의 변호인 측은 "법관이기에 모든 것... KT&G, 합동군사대학교와 '리더십 분야 발전' MOU KT&G(033780)는 합동군사대학교와 함께 대전 소재 KT&G 인재개발원에서 '리더십 분야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리더십 분야 교육 컨텐츠를 공유하고 강사 교류를 진행하는 등 리더십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인 '상상펀드'를 활용해 학업에 어려움을... KT&G, 인니에 해외 주거환경개선 봉사단 파견 KT&G가 해외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상상빌리지'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인도네시아에 파견한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KT&G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Volunteer)'와 임직원들을 포함한 55명으로, KT&G 인니법인에서 별도 선발한 현지 대학생들과 합류해 총 67명이 오는 14일까지 건축현장 지원과 교육봉사에 나선다.... 비자금 수사 압박 민영진 KT&G 사장 사의 표명 민영진 KT&G 사장. (사진제공KT&G)검찰 수사로 압박을 받던 민영진 KT&G 대표이사(57·사장)이 29일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민 사장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 참석, 사의를 밝히고 후속 사장 인선 절차에 착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 사장의 사퇴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검찰 조사가 부담감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민 사장이 지난 ... KT&G, 잎담배 농가 복리증진 위해 1억5천만원 지원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금은 고령화에 접어든 잎담배 경작인들의 종합건강검진 비용으로 사용되며,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농가 자녀들의 장학금으로도 활용된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잎담배 농가 지원 차원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1500여명의 경작인들이 수혜를 받았다.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