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 내년부터 '60세 정년'·'임금피크제' 전면 시행 롯데그룹이 내년부터 정년을 60세로 늘리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롯데그룹은 27일 전 계열사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노사합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정년이 연장돼 고용안정에 도움을 주고 롯데 각 계열사들은 경영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절감되는 재원은 신규인력 채용... 포스코, 노사합의로 60세까지 임금피크제 확대 포스코(005490) 노사가 현행 58세로 돼 있는 정년을 60세로 늘리고 임금피크제도 60세까지 확대 적용하는 한편,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 노사는 26일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노동개혁 핵심이슈에 대해 협의한 결과, 60세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확대, 연공위주 임금체계의 직무·능력·성과 중심 개편,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상생 ... 임금피크제 도입·청년 신규채용 기업에 지원금 지급 고용노동부는 임금피크제 도입, 청년 정규직 신규채용 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세대간 상생 고용지원’ 사업을 2018년까지 한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크게 상생 노력과 청년 정규직 신규채용으로 구분된다. 먼저 상생 노력에는 임금피크제 도입과 임금체계 개편(능력중심 인사관리체계 도입 등)이 포함된다. 상생 노력을 적용받는 노동자는 신규채용 청년 노동... 할인정책 남발 국토부 산하기관 부채 증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4조원의 부채를 줄였음에도 국토교통부 산하 24개 기관의 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할인정책 남발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국토교통위원회 김희국 의원(새누리)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4개 산하기간의 2014년 총 부채는 216조817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220조1872억원에 비해 3조3698억원 줄었다. 전체적...  LH 인사위, 성추행 고위간부 정직 결정…사실상 면죄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여비서 성추행 사건으로 최근 물의를 빚은 고위간부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리기로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선 성희롱 고충처리위원회에서 해임이 의결됐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결정은 ‘봐주기’ 논란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일 LH 노동조합에 따르면 LH는 지난 1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급 간부 A 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