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살생부'내린 공공기관, "왜 우리만" 경영실적이 계획에 미달했거나 선진화 노력에 미흡했던 일부 공공기관 기관장에게 해임건의라는 철퇴가 내려졌다. 19일 기획재정부는 '2008년 공공기관과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이번 평가에서 '미흡'판정을 받은 영화진흥위원회 등 4개 기관의 기관장들에 대해 해임건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임건의 대상 기관들은 평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 IMF실사단, 한국 경제 진단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국제통화기금(IMF) 실사단이 다음주 한국을 방문,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상황 등에 대해 실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비르 랄 IMF 한국 담당 과장을 단장으로 한 실사단은 오는 25일 방한해 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 20여개 기관을 방문하는 등 한국 경제를 정밀진단한 뒤 다음 달 6일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IMF 실사... 금감원, 한은 공동검사 요구 수용 앞으로 한국은행이 금융감독원에 공동검사를 요구할 경우 금감원이 한달내 검사에 착수한다. 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한은과 금감원의 정기보고서가 모두 공유된다. 18일 금감원과 한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한은, 금융위, 금감원은 유관기관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에 합의했다. 6월말까지 최종 개선안을 마련해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학기부터 대학 등록금 싸게 빌린다 지나치게 이자가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대학 등록금 대출 이자가 올해 2학기부터 낮아지고, 저소득층 대학생은 등록금 대출이자가 면제되는 등 대학생의 학비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17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장학재단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월 발표한 '민생안정 종합대책' 가운데 저소득층 자녀 교육지원 방안의 하나로 다음 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유동화 증권을 발...  나라살림 늘릴 묘수 없나 나라 곳간을 채우기 위한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막대한 재정지출로 재정 건전성이 크게 악화돼 그야말로 쓸 곳은 많은데 쓸 돈이 없는 형국이 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사라졌던 각종 세금 부활과 깎아주던 세금을 줄이는 방법 등 다양한 방안을 짜내고 있지만 납세자의 반발이 우려돼 쉽사리 일을 벌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로 재정여건은 갈수록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