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첫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시설 '경주 방폐장' 준공 국내 첫 방사성폐기물 처분 시설이 28일 문을 열었다. 30년전 시작된 정부의 방폐장 사업이 드디어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황교안 국무총리와 경주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무역위, "인도산 초산에틸 덤핑으로 국내 산업 피해" 인도산 초산에틸에 대해 앞으로 3년 동안 8.56~19.84%의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열린 제345차 무역위원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의결했고, 아울러 중국과 싱가포르, 일본산 초산에틸에 대해서도 4.64%~17.76%의 덤핑방지관세를 3년 간 연장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초산에틸은 LCD 패널 접착제, 잉크, 페인트 등을 제조하는 합성원료로 산업 전... 전국 거리 LED 조명 설치 사업 가속 내년부터 전국 도로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 정부는 관련 사업에 민간자본을 도입해 LED 보급을 활성시킬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LED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모델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민간자본을 이용한 LED 보급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업 재원... 도시가스 요금 인상 추진…9월부터 4~6% 예상 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추진된다. 빠르면 다음달부터 4~6% 오를 전망이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6일 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도입단가의 상승 등 요금 인상 요인이 있어 가스요금 인상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문 차관은 "가스공사는 그동안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지 못해 약 3조4000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한 상황"이라며 "이 상태로 계속 놔두면 가스공... 산업부-중국 산동성 통상협력 강화 정부가 중국 내에서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산동성과의 통상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궈슈칭 산동성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산업부-산동성 통상협력 강화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경제·통상·산업·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양자간 고위급 협의체를 정례 개최키로 합의했다. 이로써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