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매 걸린 이모 부동산 허위로 상속받은 40대 남성 기소 치매로 판단 능력이 떨어진 이모의 재산을 자신의 명의로 이전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전승수)는 고모(49)씨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씨는 이모인 차모(2014년 8월 사망)씨가 뇌경색과 혈관성 치매 등으로 인지 능력이 저하돼 법률 행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위조 서류를 만들어 대지와 건물 등 부동산... "가수 데뷔시켜줄게" 2천만원 뜯어낸 기획사 대표 기소 가수 지망생을 상대로 데뷔곡과 팀 제작 비용에 투자해야 한다며 2000만원을 뜯어낸 연예기획사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이완식)는 P기획사 대표 김모(30)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경 소속사 연습생 최모씨에게 "작곡가로부터 데모로 받은 곡 중에 너희 팀의 이미지와 아주 잘 맞는 곡이... 검찰, 중국산 LED 조명등 원산지 속인 제조업자 기소 중국산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을 수입한 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려 한 제조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전성원)는 LED 제조·판매업체 대표 김모(54)씨를 대외무역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중국으로부터 LED 조명등 완제품을 수입하면서 부품을 수입하는 것으로 신고하고 이 제품의 원산지를 손상하거나 표시하지 않... 검찰, 한명숙 전 총리 24일 서울구치소 수감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한명숙(71) 전 총리가 형집행 연기를 요청했다. 한 전 총리 측은 오는 24일 서울구치소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이에 따라 검찰은 이날 오후 2시 형을 집행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은 한 전 총리 측으로부터 형집행 시기를 24일로 연기해 달라는 내용의 사유서를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검... 검찰, 한명숙 의원 21일 소환 통보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일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새정치민주연합 한명숙(71) 의원에 대해 검찰이 출석을 요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형집행을 위해 한 의원에게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공판2부장실 또는 서울구치소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의원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