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OJ, 8월 추가완화 없을 듯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가 이틀 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7일(현지시간) BOJ는 금리와 통화정책 결과를 발표한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부양책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경제 지표가 일본 정부의 낙관적인 시나리오에 따라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BOJ는 지난 2013년 4월 아베노믹스의 핵심인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한 뒤 지난해 10월 자산매입규모를 한 ... 가뭄에 휴가철까지…장바구니 물가 '적신호' 연일 지속된 가뭄에 본격적인 휴가철까지 겹쳐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최악의 가뭄으로 배추·양파 등 농산물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으며, 휴가철의 잦은 야외 활동으로 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도 들썩이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배추 1포기 도매가격은 2476원까지 치솟았다. 평년 기준으로 7월 ... '10년째 수당 20만원' 뿔난 이장들 8년차 통장 A 씨의 수당은 월 20만원. 회의수당 4만원과 연 상여금(200%) 40만원을 더해도 월평균 수당은 30만원을 밑돈다. 구청을 오가는 교통비며 마을행사 비품 구입비 등 들어가야 할 돈은 물가가 오름에 따라 매년 늘지만 수당은 2004년 이후 단 1%도 오르지 않았다. 업무량과 비교해도 현재 수당은 터무니없이 적다. A 씨는 “세대수가 많을수록 업무량도 느는데 구청에서는 ... 브라질, 물가와의 전쟁 선포…인플레 목표 조정 인플레이션 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브라질 정부가 물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80%까지 치솟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물가 상승률은 지난 2003년 12월 9.3%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브라질 정부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기준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 경기불황에 1분기 지역소비도 '침체'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1분기 전국 대부분의 시도에서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감소세로, 경기불황에 소비 심리가 여전히 위축된 모습이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5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국 대형소매점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줄었다. 시도별로 보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제주와 충남을 제외한 14개 시도의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