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가의 마법사들)모비우스 "미국 경제, 금리인상 견딜 정도 아냐" 마크 모비우스(사진) 템플턴자산운용 이머징마켓그룹 회장이 미국이 당장 금리인상에 나설 만큼 경제상황이 충분히 좋지 않다고 진단했다. 최근 다시 9월 금리 인상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중에 나온 발언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경제는 현재 금리 인상을 버틸 만큼 견고하지 못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31일(현지시간) 모비우스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리인상 시기를... 美 금리인상 미뤄지나…고민 깊어지는 연준 글로벌 금융 시장 혼란이 커지면서 미국의 첫 금리 인상 시기를 추측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CNN머니는 몇 주 전까지만 해도 9월이 가장 유력한 첫 금리 인상 시기로 꼽혔지만 중국 경제 둔화로 인한 글로벌 금융 시장 혼란으로 시장에서 확신이 줄어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시기를 추측할 수 있는 CME그룹... 금리인상 단서 'FOMC 의사록' 촉각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미국의 첫 금리 인상 시기다. (사진뉴시스)첫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19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마켓워치는 이번 의사록에서 힌트를 얻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준이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서 뚜렷한 힌트를 제시...  미, 7월 FOMC 금리 동결…9월 가능성 열어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됐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서프라이즈'는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9월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열어놨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연준이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뚜렷한 힌트를 제시하지 않아 정확한 시기를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연준, 미국 경제 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