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3일 소환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3일 정준양 전 회장을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오전 10시 정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정 전 회장은 동양종합건설이 인도 제철소 건설공사 등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포스코로부터 대규모 공사 여러 건을 2400억원대에 수주하도록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 검찰, '주가조작 뒷돈' 외국계금융사 3곳 압수수색 검찰이 주가조작을 돕는 대가로 시세조종 세력으로부터 억대 뒷돈을 챙긴 외국계 금융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는 최근 서울 종로구 골드만삭스 본사와 중구 ING생명보험, 여의도 맥쿼리투신운용 본사 등 외국계 금융사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또 알선수재 혐의로 골드만삭스자산운용(현 골드만삭... 포스코, 노사합의로 60세까지 임금피크제 확대 포스코(005490) 노사가 현행 58세로 돼 있는 정년을 60세로 늘리고 임금피크제도 60세까지 확대 적용하는 한편,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 노사는 26일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노동개혁 핵심이슈에 대해 협의한 결과, 60세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확대, 연공위주 임금체계의 직무·능력·성과 중심 개편,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상생 ... 합수단, '부실 현궁 비리' 국방과학연구소·LIG넥스원 압수수색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25일 육군 보병용 대전차유도무기인 '현궁' 개발 사업과 관련된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합수단 관계자는 "오늘 오전 현궁 개발사업과 관련해 해당 사업 부서를 압수수색 중이다"면서 "혐의 내용은 현재 수사 초기 단계로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사진 / 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sinnim1@eto... '포스코 특혜 의혹' 배성로 회장 영장심사 출석 "법정에서 말하겠다" 이른바 '포스코 특혜 의혹'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를 받고 있는 배성로(60) 전 동양종합건설 회장(영남일보 회장)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20분경 서울중앙지법에 나온 배 전 회장은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에게 금품을 준 혐의와 특정 계열사에 우량자산을 몰아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