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연산 50만톤 규모 고급 자동차강판 공장 증설 포스코(005490)가 대표적 고부가 강재인 고급 자동차강판 전용 공장을 증설한다.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 속에서 고부가 강재에 대한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기아차 공급 물량을 늘리고 있는 현대제철에 대응해 글로벌 완성차에 대한 자동차 강판 공급량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3일 광양제철소에 연산 50만톤 규모의 7CGL(용융아연...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검찰 출석…"심려끼쳐 죄송" 포스코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정준양(67) 전 회장이 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배임 등 혐의를 묻는 취재진에 "국민과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말한 뒤 서둘러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그동안 정 전 회장이 동양종합건설 ... 검찰, '포스코 비리' 협력업체 압수수색…비자금 조성 포착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포스코 계열사와 협력업체 간에 비자금이 조성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전날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의 협력사인 티엠테크 포항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거래내역과 회계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엠테크는 포스코 제철소 내 시... 검찰,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3일 소환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3일 정준양 전 회장을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오전 10시 정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정 전 회장은 동양종합건설이 인도 제철소 건설공사 등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포스코로부터 대규모 공사 여러 건을 2400억원대에 수주하도록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 포스코, 노사합의로 60세까지 임금피크제 확대 포스코(005490) 노사가 현행 58세로 돼 있는 정년을 60세로 늘리고 임금피크제도 60세까지 확대 적용하는 한편,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 노사는 26일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노동개혁 핵심이슈에 대해 협의한 결과, 60세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확대, 연공위주 임금체계의 직무·능력·성과 중심 개편,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상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