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램 가격 하락 PC이어 서버로…"고부가 제품 비중 높인다" ◇삼성전자의 20나노 8Gb GDDR5 그래픽 D램. 사진/뉴시스 D램 가격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PC용 D램에 이어 서버용 D램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전방산업 부진으로 하반기 역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D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고용량, 고성능 D램 제품에 집중한다는 계획... 노트북이 옷을 입다…컬러 마케팅 활발 에이서가 선보인 4가지 색상의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 제품. 사진/에이서 노트북 업계에 다양한 컬러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 노트북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제조사들이 각자 개성 있는 색상의 제품을 추가 출시하는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에이서는 최근 다양한 색상의 노트북을 선보이며 제품 라이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에이서가 지난 6월 선보인 ‘아... PC업계, 윈도10 대응에 분주 삼성전자가 노트북 9 2015 Edition, 노트북 9 Lite, 노트북 5 등 윈도 10이 탑재된 다양한 라인업의 신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사진/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OS) 윈도10 출시로 인해 관련 업계가 기존 PC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신제품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침체기에 있는 PC시장이 윈도10 출시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S는 지난 29... 모바일 대세? "구매정보, 여전히 PC 강세" 최근 디지털 콘텐츠의 소비 중심이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결정 단계에서는 여전히 PC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샤우트웨거너에드스트롬이 발표한 소비자 구매결정 단계 정보소비 동향 분석 리포트 '콘텐츠 매터스 2015'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구매결정 단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디바이스로 PC가 63%, 스마트폰이 33%를... PC 시장 축소 속 PC용 D램 가격 하락도 가속 ◇PC 수요 감소로 PC용 D램 가격도 하락세다. 사진/에이서 글로벌 PC 산업이 쇠퇴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PC용 D램 메모리 가격의 하락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14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세계 PC 출하량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6840만대로 나타났다. 1분기도 717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했다. 올해 연간 PC 출하량 역시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