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준양 전 회장 검찰 출석…포스코 수사 분수령(종합) 포스코에 제기된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정준양(67) 전 회장이 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정 전 회장을 상대로 동양종합건설 건설공사 수주 특혜,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 고가 매입 등에 개입한 정황을 조사 중이다. 정 전 회장은 동양종합건설이 인도 제철소 건설공사 등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포스코로부... 검찰, '미국대사 습격' 김기종씨 징역 15년 구형(종합) 검찰이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종(55)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심리로 3일 열린 김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에 대해 "김씨가 범행 중 일부를 부인하지만 관련 증거들을 종합할 때 김씨의 범행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면서 징역 15년, 자격정지 5년을 구형했다. ... 포스코, 연산 50만톤 규모 고급 자동차강판 공장 증설 포스코(005490)가 대표적 고부가 강재인 고급 자동차강판 전용 공장을 증설한다.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 속에서 고부가 강재에 대한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기아차 공급 물량을 늘리고 있는 현대제철에 대응해 글로벌 완성차에 대한 자동차 강판 공급량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3일 광양제철소에 연산 50만톤 규모의 7CGL(용융아연...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검찰 출석…"심려끼쳐 죄송" 포스코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정준양(67) 전 회장이 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배임 등 혐의를 묻는 취재진에 "국민과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말한 뒤 서둘러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그동안 정 전 회장이 동양종합건설 ... "취업시켜줄게" 현대차 사장 동생 구속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장 동생이 취업을 시켜주는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울산지검 특수부(부장 최호영)는 사기 등의 혐의로 윤모씨를 최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윤씨는 형인 울산공장 사장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형에게 부탁해 현대차에 취업시켜주겠다며 10여명으로부터 총 1억원의 ...